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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17.10.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체위는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 과정에서 여야 합의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분리됐다.
안 위원장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돼 처음 국회에 입성한 뒤 18·19·20대 국회에서 내리 승리한 4선 의원이다.
안 위원장은 국회에 입성한 이후 교문위에서만 활동을 이어온 이 분야 전문가다. 국회에 입성하기 전에도 중앙대에서 사회체육학부 교수를 지냈다.
19대 국회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파헤치는데 1등 공신으로 맹활약했다. 해외에 흩어져있는 우리 문화재를 환수하는 일에도 오랜시간 몰두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에는 미국 순방길에 동행해 미국에 있던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어보를 환수해왔다.
△1966년(경남 의령) △수성고 △서울대 체육교육학 학사 △북콜로라도주립대학교 교육학 박사 △중앙대 사회체육학부 교수 △17·18·19·20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체육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문화정책포럼 대표의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원장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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