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국정원 쥔 정보위원장에 '근면한' 이학재

[the300]국토교통 활약하던 내리 3선, 바른미래당 소속 정보위원장으로 새 출발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머니투데이DB
20대 국회 후반기 새 정보위원장을 맡은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인천 서구갑)은 인천 재선 구청장에 이어 국회의원 내리 3선에도 성공한 정치인이다. 이번 정보위원장 자리를 놓고도 같은 당 이혜훈 의원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도전하는 거의 모든 선거에서 승리한 실력자가 됐다.

인천 서구 출신의 이 의원은 37세의 젊은 나이에 민선 3기 인천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민선 3기 전국 지방선거 당선자 중 최연소였다. 이어진 민선 4기 선거에도 출마해 63.1%라는 최다 득표율을 얻어 재선에도 성공했다.

2008년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18대 총선에 도전했다. 이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성공했다. 그는 과거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구청장 시절 매일 아침 7시 청사가 아닌 현장으로 출근해 주민민원을 직접 챙겼다"며 "무식하게 근면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일을 한 걸 주민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주로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으로 자신의 상임위 이력을 채웠다. 18대 국회에선 지식경제위, 예산결산특별위 소속으로 활동했다. 19대 국회 때는 국토교통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개혁특위 간사로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대 국회 들어서도 줄곧 국토교통위 자리를 지키며 간사 역할까지 도맡아 했다.

△1964년 인천 서구 출생 △부평고 △서울대 농과대학 축산학과 △중앙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민선 3·4기 인천 서구청장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박근혜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 △19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바른미래당 지방선거기획단장 △18·19·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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