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국회부의장 후보로 5선 이주영 선출

[the300]이주영 "국회의장 편파 독주하면 좌시하지 않겠다"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6.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한국당 국회 부의장 후보로 5선 이주영 의원이 12일 선출됐다.

한국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했다. 무기명 투표결과 이 의원은 재석의원 101명의 투표참여 의원 중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아 한국당 부의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이 의원은 투표에 앞선 정견발표에서 "여당 출신 의장이 과거에 보였던 것처럼 중립적 위치 망각하고 편파 독주 이어갈 때 결단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과 함께 부의장 후보로 나선 4선 정진석 의원은 "부의장 방이 우리당 진로 논의하는 사랑방 되도록하겠다"며 "(제가) 중재자로서 당의 갈등 화합위해 중심잡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지만 당내 의원들은 이 의원을 선택했다.

앞서 여야는 원구성 협상결과 2명의 국회 부의장 중 한명은 한국당에서, 다른 한명은 바른미래당에서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한국당 부의장 후보로 결정된 이 의원은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부의장으로 최종 선출된다.

바른미래당은 13일 본희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어 부의장 후보 경선을 치른다. 바른미래당 출신의 5선 정병국 의원과 국민의당 출신인 4선 주승용 의원이 경선 후보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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