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12일 홍영표 예방…개혁입법 협조 구할 듯

[the300]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추미애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이낙연 총리, 장하성 정책실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청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오전 11시30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다.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개혁입법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구할 전망이다.

김 부총리는 우선 지속되는 고용부진 등 최근 경제현안에 대해 홍 원내대표와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규제개혁 등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정부를 표방했지만 각종 고용지표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기업의 투자확대 없이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이 어렵다는 현실적 위기감에서다.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이같은 인식을 여당 원내대표와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협상이 마무리된 만큼 당정협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부총리는 이날 홍 원내대표 예방에 앞서 정부 서울청사에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경제 현안과 정부의 대응 방향 등도 홍 원내대표에게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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