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71%.. 전주대비 2%p 하락-갤럽

[the300]민주당 51%·한국당 10%·정의당 9%·바른미래당 6% 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2%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6일 조사됐다. 70%대 지지율은 지켰다.

◇대통령 지지율=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간 조사해 이날 발표한 문 대통령의 7월1주차 지지율은 71%였다. 전 주 조사에 대비해 2%p 하락했다. 부정 평가율은 18%로 2%p 상승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1%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90%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55%,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선 42%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31%가 문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봤고, 51%가 부정 평가했다.

◇등락 이유=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20%)와 '대북정책/안보'(16%), '외교 잘함'(12%) 등 외교·안보 이슈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42%를 나타내며 1위에 올랐다. '대북 관계·친북 성향'(12%) '최저임금 인상'(9%) 등이 주요 부정 평가 이유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같은 기간 민주당의 지지율은 51%를 나타냈다. 지난 조사 대비 1%p 하락한 숫자다. 자유한국당은 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의당은 9%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바른미래당은 6%, 민주평화당은 1%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무당(無黨)층은 22%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30%)에서 가장 많았고, 광주·전라(13%)에서 가장 적았다. 갤럽은 무당층의 대통령 직무 긍정률(42%)이 여당인 민주당 지지층(90%)보다 제1야당인 한국당 지지층(31%)에 더 가깝다고 분석했다.

◇조사 개요=지난 3일~5일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한 7월1주차 조사.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982명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접촉해 최종 1002명이 참여했다. 응답률은 14%를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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