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오르는 민선 7기, 주52시간 시대 개막…'격동의 7월'

[the300]문재인 정부 '2기 개각' 임박


27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민선 7기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장 임기가 시작됐다. '주 40시간 시대'도 막이 올랐다. 국회는 후반기 원구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민선 7기 전격 출격=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가 1일 시작된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정책으로 응답할 때다. 정부의 적폐청산 기조도 지방정부에 전해질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방 권력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사상 처음 권력 교체가 이뤄진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이 관심을 받는다. 자유한국당 소속 전임 단체장이 선거에서 패하면서, 조직개편과 주요 기관장 교체가 예정됐다.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인사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일부 청와대 수석을 중심으로 인사가 진행됐는데, 공석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포함 3~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환점 돈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은?=20대 국회 전반기가 지났다. 후반기 시작이다. 원구성이 화두다.

여야는 이달 초까지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치자며 협상에 돌입했다. 아직은 탐색전이다. 본격적인 '밀고 당기기'가 예상된다.

전반기 국회의 성과라고 할 수 있는 '주 52시간 시대'가 1일 개막된다. 1일부터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 노동자는 1주일 동안 노동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이 5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평일과 휴일근로를 포함해서다.

통상 주 5일, 하루 8시간씩 일하면 40시간을 근로한다. 여기에 주당 최대 12시간까지 연장 근무가 가능해진다.



 
  • 300인덱스
  • 청탁금지법ABC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