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선숙, 북미회담 합의문 지지결의안 첫 발의

[the300]"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 위해 지원 필요한 시점"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이동훈 기자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을 지지하는 결의안이 야당 의원을 통해 발의된다.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 합의문지지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4일 밝혔다. 결의안은 박 의원을 포함해 박지원, 노웅래, 권칠승, 채이배, 최경환, 장정숙, 윤후덕, 박주현, 윤영일, 권미혁 등 11명의 의원들이 공동 발의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공유했다. 


박 의원의 결의안은 △'북미 공동합의문'이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여는 역사적 선언임을 확인 △북한의 비핵화 약속과 미국의 북한에 대한 안전보장 약속 지지 △새로운 북미관계 구축 및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 이행 △북미의 전쟁 포로·실종자 유해 즉각 송환 합의를 환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제안 이유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은 분단 70여 년 만에 이뤄진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역사적인 회담"이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 남북 공동번영,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의 지지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에 대한 지지 결의안을 잇따라 발의한 바 있다. 판문점 선언이 나온 직후인 30일에는 '판문점 선언 지지 및 국회 비준 동의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지난 3월 13일에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지지 및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발전 이행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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