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기초단체장 압승…25곳 중 24곳 석권

[the300]한국당, 서초구청장 1곳 당선 그쳐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6.13 지방선거 압승을 자축하며 손을 잡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야전사령관을 자처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의 바람처럼 기초단체장 '전승'엔 실패했지만 사실상 '싹쓸이'다.

민주당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청장 한 곳만 빼고 싹쓸이했다. 민주당 내부에서 열세로 판단했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중구, 중랑구 등 5곳 중에서도 4곳을 확보했다.

민주당 소속 △김영종 종로구청장 △서양호 중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양호 중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후보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모두 당선됐다.

한국당이 배출한 당선인은 △조은희 서초구청장 당선인이 유일하다. 안정적 지방정부를 운영하겠다며 '원팀'으로 나선 민주당의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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