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오늘 방한…6·12 북미회담 후속조치 논의

[the300]문재인 대통령 접견해 정상회담 합의 내용 직접 설명

김영철 폼페이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6.12 북미 정상회담 성과롸 한반도 비핵화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찾는다.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4월 취임 이후 한국을 공식 방문해 공개 일정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14일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서명한 합의서에 '조속한 시일 내 폼페이오 장관과 북한 측 고위급 관리간 후속 협상을 개최한다'고 밝힌 만큼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관련한 내용을 협의 할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협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해 미·북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설명한다. 폼페이오 장관은 14일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다.

한편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도 이날 방한한다. 고노 외무상은 14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 참석해 미·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공동기자회견 이후 고노 외무상은 강 장관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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