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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8일 오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당 지도부가 오는 9일 '접전지역'인 대구를 찾아 사전투표율 제고,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 유세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추 대표는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9일 오전 9시 고향인 달성군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할 계획이다. 이후 오전 10시10분부터 대구시 중구 반월당 인근에 있는 임 후보 캠프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토요일에도 선거를 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추 대표를 비롯해 이해찬·이석현·김태년·윤호중·홍익표·김병관·김민기 의원 등 당 의원들과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주말에도 대구로 총출동해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과 선거승리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임 후보 지원유세에도 나선다.
추 대표는 또 같은 날 오후 경북 포항과 안동, 충남 단양을 연이어 방문해 해당 지역 후보들 유세에 나선다. 8일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을 대대로 돌며 '김대중 정신'을 강조한 것에 이어 주말에도 대구·경북 등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간다.
추 대표는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9일 오전 9시 고향인 달성군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할 계획이다. 이후 오전 10시10분부터 대구시 중구 반월당 인근에 있는 임 후보 캠프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토요일에도 선거를 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추 대표를 비롯해 이해찬·이석현·김태년·윤호중·홍익표·김병관·김민기 의원 등 당 의원들과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주말에도 대구로 총출동해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과 선거승리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임 후보 지원유세에도 나선다.
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지역으로 분류되며 민주당이 열세를 보인 지역이다. 그러나 여론조사 공포기간 금지일이 다가오면서 일부 여론조사에서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와 임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다. 이에 당 지도부는 다시 한 번 지역 후보 힘 싣기에 나섰다.
추 대표는 또 같은 날 오후 경북 포항과 안동, 충남 단양을 연이어 방문해 해당 지역 후보들 유세에 나선다. 8일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을 대대로 돌며 '김대중 정신'을 강조한 것에 이어 주말에도 대구·경북 등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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