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이재명·박남춘, '더블스코어' 압도…경기·인천 승세 '굳건'

[the300][6·13 D-7] 방송 3사 여론조사 결과…이재명 48.6%, 박남춘 40.6%



6·1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인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상대 후보를 2배 이상으로 따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와 방송협회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가 칸타퍼블릭, 리서치 앤 리서치, 코리아리서치센터 등 3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2~5일 실시한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지사·인천시장 등 경인권 광역지자체장 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거티브 공방이 한창인 경기도지사 선거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8.6%의 여유로운 지지율을 확보했다. 경쟁자인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19.4%다. 여전히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인다.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1.9%, 이홍우 정의당 후보는 1.1%에 그쳤다.

민주당이 수복을 노리는 인천시장 선거 역시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40.6%로 유정복 한국당 후보(19.2%)에 2배 앞선다. 문병호 바른미래당 후보(1.7%)와 김응호 정의당 후보(1.2%)는 한자리 수 지지율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방선거 이전 마지막 여론조사다. 오는 7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다.

◇조사개요=KBS·MBC·SBS 등 지상파 3사와 방송협회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가 칸타퍼블릭·리서치 앤 리서치·코리아리서치센터 등 3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를 지역별로 서울, 부산, 경기, 경남은 천명 나머지 지역은 800명 이상씩을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14~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3.5%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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