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김경수가 닭 한 마리인가? 특검으로 의혹 밝혀야"

[the300]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드루킹 특검' 규모에 대해 '닭 한 마리에 칼잡이 수백명을 쓰나?'고 언급하자 바른미래당이 "닭인지 공룡인지 특검을 통해 밝혀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드루킹 댓글여론조작 사건 특검을 의도적으로 축소 왜곡하려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실세중의 실세인 김경수 전의원 연루 의혹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김경수 전의원이 닭 한 마리수준인가?"고 반문했다.

이어 "드루킹이 오프라인에서 조직한 ‘경인선’을 외친 김정숙 여사, 김경수 전의원이 드루킹과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당시 문재인 대표에게 보고됐고 아이디를 알고 있을거라고 메시지를 보냈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런 의혹이 닭 한마리 수준인가?"고 재차 물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내곡동 사저 특검을 거론 하는 것을 보면 드루킹 댓글여론조작 특검이 실패 하길을 바라고 있는 속마음을 들킨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드루킹 댓글여론조작 사건은 민주주의의 근본을 뿌리채 흔드는 매우 심각한 국기문란사건이다"며 "특검을 통해서 닭인지, 소인지, 괴물 공룡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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