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슬로건 발표…'망가진 경제, 내 지갑은? 내 일자리는?'

[the300]경제 정당 표방…"자유한국당과 달리 대안 제시하겠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광역단체장 후보 전략회의에서 손학규 선대위원장,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등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지방정부 행동강령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5.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른미래당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슬로건으로 경제 정당을 내세운다.

바른미래당은 17일 국회에서 원내정책회의를 열고 ‘망가진 경제, 먼저 살리겠습니다. 경제정당 바른미래당’을 메인 슬로건으로 확정지었다. 보조 슬로건은 ‘망가진 경제, 내 지갑은? 내 일자리는? 경제정당 바른미래당’이다.

당 관계자는 "민생경제는 추락한 반면, 물가는 상승하며 국민들의 체감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나빠졌다는 여론에 따라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이 경제에 초점을 맞춘 건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취약점으로 꼽히는 경제지표 하락세를 공격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언주 중앙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망가진 민생경제에 신음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서민을 주요 타겟층으로 삼겠다"며 "심각한 경기침체를 방조하는 여당과 대안 없이 막말만 일삼는 자유한국당과는 달리, 국민들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민들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많은 국민들이 정권의 경제무능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국민의 소득과 일자리를 1순위로 두고 일하는 정당임을 슬로건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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