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14일 본회의 열고 의원 4명 사퇴서 처리"(상보)

[the300]민주당 원내대표, 기자간담회...원내수석부대표에 진선미 의원 임명

더불어민주당 20대국회 3기 원내대표에 당선된 홍영표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는 "국회가 14일 본회의을 열 계획이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 4명의 사퇴서를 처리하는 게 안건"이라고 13일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민주당 원대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의원의 사직은 국회 회기 중엔 국회법에 의해 반드시 본회의에서 처리하도록 돼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직권상정이라고 하는데, 요건을 잘 모르고 하는 얘기일 뿐 직권상정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권상정은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 중에서 전시, 천재지변 등 국회법에 의해 직권상정할 요건에 맞는 안건만 직권상정할 수 있고 그게 국회법이다"며 "이번 4명 의원의 사퇴서 처리는 직권상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원이 국회에 사퇴서를 제출하면 본회의에 자동 부의토록 돼있다"며 "의장은 반드시 이것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홍 원내대표는 이날 진선미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했다. 그는 "막강한 진용으로 짜야겠다 고민하고 진선미 의원을 수석부대표로 모셨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후 초선인 이철희·강병원 의원을 각각 원내기획부대표와 원내대변인으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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