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통화, 당국간 긴밀한 공조방안 논의

[the300]송영무 장관, 남북정상회담 결과 설명··· 매티스 장관, 매우 중요한 진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오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서 만찬 메뉴인 옥류관 평양냉면을 맛보고 있다. / 사진 = 뉴스1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국방부가 29일 밝혔다.


두 장관은 통화에서 현재의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한미 국방당국 간 긴밀한 공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송 장관은 매티스 장관에게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또 남북 정상간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국방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송 장관은 아울러 앞으로 군사적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남북군사당국간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이와 관련해서도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이에 대해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매우 중요한 진전이자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두 장관은 6월 초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등 다자안보회의에서 만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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