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종합상황실' 구성…실장에 '文 복심' 윤건영

[the300]文대통령 "부서별 일일점검태세" 지시에 따라 마련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2018.3.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는 12일 '남북 정상회담 준비 종합상황실'을 구성했다. 종합상황실의 전면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나선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청와대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오늘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에서는 종합상황실장에 낙점된 윤 실장 외에도 △조한기 의전비서관 △이덕행 통일정책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신용욱 경호차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안보전략비서관실, 통일정책비서관실, 평화군비통제비서관실, 의전비서관실, 경호처, 총무비서관실, 정무기획비서관실, 정책기획비서관실, 홍보기획비서관실, 국정상황실의 선임 행정관도 참여한다.

관계부처에서는 △박형일 국방부 통일정책협력관 △박인호 국방부 대북정책관 △이충면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 등 정상회담지원 실무총괄 담당자가 나선다.

종합상황실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11일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5차 회의에서 "회담이 열리는 날까지 의제와 전략을 더 다듬고 세부 일정 하나하나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산하에 회담 준비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부서별로 일일점검태세를 갖추길 바란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15일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하면서 절실하고 신중한 자세로 매일 준비 상황을 점검해 나가면서 정상회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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