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단체 평가, 전남 1위.. 울산 3위 진입-리얼미터

[the300]시·도교육청 평가도 전남 1위, 광주·경북 순.. 생활만족도 1위는 '세종'

전라남도가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월간(2018년 3월) 시·도정 평가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울산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3위에 올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실시한 월간 정례 광역자지단체 평가 조사에서 전남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월대비 1.2%p 오른 58.5%를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1.8%p 내린 54.3%로 2위를 차지했다. 울산은 1.5%p 상승한 53.3%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3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대전이 33.9%로 제일 낮았고 인천(38.7%), 경상남도(39.4%)도 하위권에 위치했다.

전국 광역시도정 긍정평가는 46.2%로 전월과 동일했다. 부정평가 역시 40.2%로 같았다.

시도 교육청 교육행정 평가부문에서도 전남도 교육청이 54.8%로 전월대비 4.5%p 오르며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광주시 교육청은 2.4%p 오른 49.6%로 2위, 경북도 교육청은 0.9%p 내린 46.4%로 3위를 차지했다.

최하위 교육청은 인천시 교육청으로 29%를 나타냈다. 울산시 교육청(29.5%)과 부산시 교육청(35.3%)도 평가가 좋지 않았다.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행정 긍정평가는 40.8%로 전월대비 2.1%p 올랐다. 부정평가는 41.1%로 2.1%p 내렸다.
/자료제공=리얼미터

전국 광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나타났다. 64.2%로 전월대비 2.5%p 올랐다. 전남은 세종에 비해 1.3%p 낮은 62.9%를 기록했다. 전북은 전남보다 2%p 낮은 60.9%다.

주민생활 만족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경남으로 49%를 기록했다. 대구(49.1%)와 경기(51%)도 하위권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처음으로 최하위권에 내려왔다.

전국 광역시도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6%로 전월대비 0.6% 올랐다. 불만족도는 36%로 1%p 내렸다.

◇조사개요=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500명(각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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