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주째 횡보…69.4% -리얼미터

[the300]여야 지지율도 보합…민주 53.2% 고공행진 지속

문재인 대통령과 각 주요 정당 지지율이 모두 전 주 수준을 유지하며 횡보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4주째 69%선에 머물렀다.

/자료=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4일 조사해 이날 발표한 문대통령 취임 48주차(4월1주차) 주중 지지율이 69.4%로 나타났다. 전 주 주간조사와 단 0.1%포인트 차이로 낮아진 수치다. 지지율이 4주 연속 거의 변동이 없는 모양새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24.9%로 지난주보다 오차범위 이내인 0.7%포인트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같은 기간 0.8%포인트 증가해 5.7%로 조사됐다.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과 충청권에서 각각 4%대 낙폭을 나타내 각각 58%, 68.3% 지지율을 나타냈다. 보수층에서도 오차범위를 약간 웃도는 2.7%포인트 하락해 40.1%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에서 3.9%포인트 상승한 74.4%를 나타냈다. 다른 계층에서는 대체로 오차범위 이내 등락폭을 나타냈다.


◇보합 이유=이번 조사 기간 문 대통령 지지율은 일간 지지율과 주간 계층별 지지율 등의 등락 폭이 비교적 좁게 나타났다.


조사기간 중 방북 예술단의 평양 공연과 대통령의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 '온종일 돌봄' 정책간담회, '정시 확대' 논란에서 촉발된 대입 정책 관련 논란, 가나 마린호 피랍 등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발생했다. 이 가운데 일간 지지율 변동 폭은 0.5%포인트 미만으로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이었다.

/자료=리얼미터

◇정당 지지율=여야 주요 정당 지지율도 이번 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 등락폭을 나타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 주 대비 1.9%포인트 올라 53.2%로 고공행진했다.


같은 기간 제1야당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0.6%포인트 내린 20.1%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5.7%, 정의당은 4.6%, 민주평화당은 2.5% 등으로 지지율이 집계됐다.


◇조사 개요=지난 2~4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조사한 4월1주차(문 대통령 취임 48주차) 주간 집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7035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2명이 참여했고 응답률은 4.1%를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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