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도 71%·與 47%…동반 3%p 하락 - 갤럽

[the300]한국 14%, 바른미래 6%, 정의 5%, 평화 1%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2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문 대통령의 순방을 이틀 앞두고 열리는 국무회의다. 문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UAE(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다. (청와대 제공) 2018.3.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3%포인트 동반 하락해 각각 71%, 47%를 기록했다. 

◇대통령 지지율=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조사해 23일 발표한 문 대통령의 3월4주차(취임 47주차) 지지율은 71%였다. 전 주 주간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율은 19%로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11%로 집계됐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78%·14% △30대 81%·12% △40대 79%·15% △50대 63%·26% △60대 이상 58%·24%다.

◇등락 이유=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가장 큰 이유로 작용했다. 긍정 응답자의 14%가 이를 이유로 꼽았다. 이와 함께 '대북 정책·안보'(10%)와 '개혁·적폐청산'(10%)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중 가장 큰 이유로는 '대북 관계·친북 성향(17%)가'가 꼽혔다.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14%),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10%)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20일부터 전날(22일)까지 사흘에 걸쳐 '대통령 개헌안' 주요 내용을 발췌해 설명하고 전문을 공개했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평가 이유 양쪽에 개헌 추진 언급이 새롭게 등장했으나 그 비중은 크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으로 방북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면담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정 실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가능한 한 빨리 트럼프를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화답하며 5월까지 김 위원장과 비핵화를 위한 면담을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청와대 제공) 2018.3.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당 지지율=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47%를 기록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14%의 지지도를 보였다. 바른미래당은 6%, 정의당은 5%, 민주평화당은 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27%를 기록했다.

◇조사 개요=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갤럽이 조사한 3월4주차(문 대통령 취임 47주차) 조사.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570명에게 접촉해 1003명이 응답했고, 18.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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