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30일 실시

[the300]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상진 위원장이 여야 합의로 양승동 한국방송공사 사장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가결시키고 있다.2018.3.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1일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실시키로 의결했다.

과방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청문회는 청문위원들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청문회는 30일 하룻동안 진행되며, 참고인은 각 당별로 2명씩 필요할 경우 증인을 1명씩 추가키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당초 고대영 전 KBS 사장의 해임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청문에 응하지 않았지만 "양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을 위해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지난 16일 고대영 전 사장이 해임 처분의 효력을 중지해달라며 제출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양 후보는 'KBS스페셜'과 '추적60분', '인물 현대사'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다수 제작한 현직 KBS PD로 한국PD연합회장과 KBS PD협회장, 2008년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전신인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사원행동'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사원행동 공동대표 시절인 2008년에는 정연주 사장의 해임의 부당함을 알리며 회사에 맞서다 '파면' 통보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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