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해운업 구조조정 실패했지만 열정은 세계최고"

[the300]부산 방문 "화물확보·국적선사 경영안정 등 정부 지원"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03.15.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우리는 지난 정부 시기 구조조정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희망적이다.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해운업 회생에 대해 "상황이 녹록치는 않다. 생존을 건 치열한 경쟁이 세계 해운시장에서 전개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럼에도 "고효율 선박 발주를 위한 금융지원, 안정적인 화물 확보와 국적선사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오는 7월에 설립되는 해양진흥공사는 해운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해운산업은 중고선 한두 척에서 시작해 세계 5위의 선대규모를 이뤄냈다"며 "기술뿐 아니라 열정과 저력에서 세계 최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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