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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전희경 전략소위 위원(왼쪽부터), 김대식 여론조사팀장, 박대출 홍보소위원장, 박성중 홍보소위 위원, 권성동 총괄기획단 공동위원장, 홍문표 총괄기획단 공동위원장, 김명연 지방선거기획본부장, 민경욱 대여투쟁본부 위원, 곽대훈 공약소위 위원, 추경호 공약소위 위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2.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홍문표 사무총장과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공동 총괄기획단장으로 임명했다.
기획단은 △지방선거기획본부 △대여투쟁본부 △여론조사팀 3개의 조직으로 나눴다. 지방선거기획본부는 김명연 당 전략기획부총장이 이끈다. 박대출·박성중·곽대훈·전희경·추경호·송희경·김종석의원과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은 지방선거기획본부 위원으로 임명됐다.
대여투쟁본부장은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가 맡았다. 위원은 곽상도·민경욱·성일종·장석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여론조사팀장은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이 임명됐다.
홍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미국의 선택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어 참으로 걱정스럽다"며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돼 나라 운영은 나몰라라 하는 이 정권에 대한 심판은 6월 선거에서 반드시 국민들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조만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천심사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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