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美 보호무역 조치, 한국만 타겟 아냐"

[the300]"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유세 때부터 주장했던 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주요 업종 수출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8.2.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의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 조치 등 보호무역 조치가 한국을 타겟으로 한 건 아니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의 모든 보호무역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선거유세 때부터 했던 얘기"라며 "정치외교적 관점보단 경제산업적 관점에서 이뤄진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보호무역 조치로) 미국에서의 산업을 융성시키고 실업률도 낮추고 있다고 계속 홍보하고 있다"며 "태양광 같은 경우 한국만 타겟이 아니고 유럽도 세이프가드 따라 손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장관은 "통상교섭이 절실히 필요해 통상교섭본부를 새로 신설했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은 "통상교섭대응이 굉장히 취약한 것 아니냐"며 "실효성있는 전략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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