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2월 국회 한국당 빼고라도"…'한국당 패싱'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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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출범대회에서 꽃다발을 받아들고 있다. 2018.2.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른미래당 첫 당대표를 맡게 된 유승민 대표가 2월 임시국회를 재개해 긴급한 법안들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행을 빌미로 보이콧에 나서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하겠다는 의미다.

유 대표는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출범대회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2월 국회가 공회전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이 법사위 문제로 보이콧하는 것은 이해안된다"며 "설 연휴 이후 급한 법을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들어오지 않으면 2월 국회를 넘기게 되는데 (시급한 법안은) 자유한국당을 빼고라도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박주선 공동대표 역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관련 특별법안(이하 5·18 특별법)을 공동으로 처리하기로 해서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원내대표단을 통해 (국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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