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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노동신문) 2017.12.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 2박 3일 방남 일정을 마치고 귀환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만났다. 방남 성과에 대해 구체적인 보고를 받고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키라"고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김여정 중앙위원회 1부부장이 김 위원장에게 이 같이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김영남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가와 청와대 방문을 비롯한 활동 내용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 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남측 고위급 인사들과의 접촉 상황을 보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대표단의 귀환보고를 받고 만족을 표시하면서 "남측이 고위급대표단을 비롯해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우리측 성원들의 방문을 각별히 중시하고 편의와 활동을 잘 보장하기 위해 온갖 성의를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며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북과 남의 강렬한 열망과 공통된 의지가 안아온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 훌륭한 결과들을 계속 쌓아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북남관계개선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고 해당 부문에서 이를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강령적인 지시를 줬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김여정 중앙위원회 1부부장이 김 위원장에게 이 같이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김영남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가와 청와대 방문을 비롯한 활동 내용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 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남측 고위급 인사들과의 접촉 상황을 보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대표단의 귀환보고를 받고 만족을 표시하면서 "남측이 고위급대표단을 비롯해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우리측 성원들의 방문을 각별히 중시하고 편의와 활동을 잘 보장하기 위해 온갖 성의를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며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북과 남의 강렬한 열망과 공통된 의지가 안아온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 훌륭한 결과들을 계속 쌓아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북남관계개선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고 해당 부문에서 이를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강령적인 지시를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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