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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2.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성동 법사위원장 보호를 위해 한국당이 보이콧 중"며 "권 위원장은 검찰 수사 대상으로 오른만큼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당당히 수사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은 일선 검사들의 용기 있는 고백마저 보복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한 번이라도 양심과 용기를 가져봤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상"이라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은) 조속히 국회 정상화에 나서 산적한 민생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도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처리하려면 각 상임위가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도 모자란데 (한국당은) 방기하고 있다"며 "오늘(12일) 상임위에도 유통산업발전법, 전안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법 등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시급한 현안이 쌓여있는데도 한국당은 민생 보이콧을 일관하고 있다"며 "민생 볼모 행위를 중단하고 여야가 합의한 의사일정에 즉각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한국당은 일선 검사들의 용기 있는 고백마저 보복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한 번이라도 양심과 용기를 가져봤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상"이라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은) 조속히 국회 정상화에 나서 산적한 민생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도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처리하려면 각 상임위가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도 모자란데 (한국당은) 방기하고 있다"며 "오늘(12일) 상임위에도 유통산업발전법, 전안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법 등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시급한 현안이 쌓여있는데도 한국당은 민생 보이콧을 일관하고 있다"며 "민생 볼모 행위를 중단하고 여야가 합의한 의사일정에 즉각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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