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의 오찬간담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검토하라"고 참모진에 주문했다고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가 2월 국회도 앞두고 청와대와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을 건의하자 이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당정청이 혼열일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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