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에선 가상화폐 열풍 현상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민의당 정책위원회와 이 당 김관영 의원 등이 주최했다.
이 토론회에선 정부 대책의 한계를 짚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버블', '과열' 논란의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분리해 대안을 찾는 시도도 해본다.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밖에 유럽의 혁신성장에서 교훈을 찾는 세미나를 비롯해 재외동포와 택배노동과 관련된 토론회도 진행된다.
[국회 토론회]
*가상화폐 열풍, 정부대책의 한계와 올바른 대응방안 :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분리대응은 가능한가
-14:0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김관영 의원실, 신용현 의원실, 오세정 의원실, 채이배 의원실,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혁신주도성장 이론과 정책 -EU의 혁신전략을 중심으로-
-14:00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윤호중 의원실,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의원모임
*제도적 허점으로 부당노동행위 만연한 택배현장 : 설립 필증 발부 이후 택배노동자 노동권 실현 방안 국회 토론회
-10: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211호)
-강병원 의원실, 김종훈 의원실, 이용득 의원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재미동포 2~3세대 한인의 정체성 확보, 어떻게 할 것인가? : 차세대 재외동포 한인 육성 학술세미나
-10:00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정동영 의원실, (사)재외한인학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사)대륙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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