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73%…남북 대화 긍정 효과-갤럽

[the300]與 지지율 46%…한국당 11%·국민의당 4%

/자료=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2일 집계한 문재인 대통령의 1월 둘째주(9~11일) 지지율이 73%로 조사됐다. 지난주 지지율과 오차범위 이내인 1%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줄어 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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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 이유=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자 중 15%가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을 이유로 꼽았다. 14%는 서민을 위한 노력과 복지를 확대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9%)가 있다는 의견은 전 주 대비 8%포인트 줄어든 반면 대북 정책과 안보 측면을 긍정 평가 이유로 꼽은 의견(5%)은 같은 기간 3%포인트 늘어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과거사를 들추고 보복 정치를 한다는 의견이 21%로 전 주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았다. 최저임금 인상(9%)을 부정 평가 이유로 든 응답자는 전 주보다 3%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북핵·안보 정책(8%)이나 외교 문제(6%)를 부정 평가 이유로 꼽은 응답은 같은 기간 각각 5%포인트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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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당 지지율=현재 정당 구도에서 정당 지지율은 모두 전 주 대비 오차범위 이내에서 보합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2%포인트 하락한 46%를 기록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포인트 올라 11%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해 4%로 집계됐다. 원내 비교섭단체인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각각 응답자 6%, 5%의 지지를 받으며 국민의당보다 앞섰다. 다만 갤럽은 현재 통합 추진으로 당 내 반발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율에 대해 "양 당 내 여러 노선이 존재하므로 이합집산 종착 지점에 다다르기까지 개별 지지도 등락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조사 개요=지난 9~11일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한 1월2주차 주중 집계. 전국 19세 이상 남녀 4906명에게 접촉해 최종 1006명이 참여했고 응답률은 21%를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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