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남북 관계, 美·中 비롯해 국제사회가 지지"

[the300]더불어민주당 대표 "野 책임과 협력의 길로 나와 달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중국 정상과 각각 남북고위급회담 관련 통화를 나눈 것에 대해 "G2(미·중) 국가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문 대통령의 노력에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고 12일 말했다. 

추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가 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북대화에 대한 지지의사와 북미대화 가능성까지 시사했다"며 "시진핑 중국 주석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가 같이 가야한다는 문 대통령의 입장을 적극 지지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아끼지 않는데 어깃장을 놓는 야당의 태도가 이해가지 않는다"며 "남북관계를 개선해 한반도 평화 만들자는 정부의 노력에 이토록 비협조적인 야당이 있었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야당은 정쟁과 당쟁으로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가로막지 말고 책임과 협력의 길로 나와 달라"고 촉구했다.

추 대표는 또 "정부·여당은 한반도 평화를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금보다 신중하고 길게 보면서 차근히 해결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 "(한반도 평화의) 기본은 한미동맹이고 우리 국민의 눈높이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 300인덱스
  • 청탁금지법ABC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