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의 충남, 전국 광역지자체 평가 1위…박원순 서울 6위

[the300]지난해 12월 전국 광역 시·도정 평가…충남·전남 오차범위 이내 1·2위

/자료=리얼미터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안희정 지사가 이끄는 충청남도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조사에서 4위였던 서울은 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9일 발표한 조사 결과 충남에 대한 시·도정 긍정 평가 응답률이 57.3%로 17개 지자체 중 가장 높았다. 2위는 전남(56.9%)으로 충남과 오차범위 이내에서 호각을 다퉜다. 전월 조사에서 1위였던 세종은 54%로 3위에 올랐다.


서울은 경북(51.8%)·울산(51.3%)에 이어 50.7%로 6위에 그쳤다. 이전달 조사보다 순위가 2단계 하락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하위는 대전으로 조사 대상의 33.5%만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부산이 긍정 평가 36.5%로 간신히 꼴찌를 면했다. 인천(39.6%)이 아래에서 세번째 순위를 기록했다.

/자료=리얼미터

시·도 행정에 대한 조사와 함께 진행된 시·도교육청의 교육행정 평가에서는 전남과 전북이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남이 응답자 50.5%의 긍정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전북(49.4%)이 오차범위 이내에서 전남 뒤를 바짝 쫓았다. 세종과 광주가 47.3%로 그 뒤를 이었다.


광역 지자체 교육행정 평가에서는 울산이 26.9%의 긍정 평가를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자체 평가에서도 간신히 꼴찌를 면했던 인천(30.4%)와 부산(32.6%)도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전국 지자체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전남(64%)과 제주(63.4%)·전북(62.7%)이 톱(Top) 3를 차지했다. 반면 경북은 부정평가 비율이 48%로 가장 높았다. 부산·경북도 부정 평가 응답률로는 최상위권, 긍정 평가 응답률로는 최하위권을 차지했다.


◇조사개요=지난해 12월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 동안 리얼미터가 조사한 12월 월간 정례 조사. 전국 19세 이상 8500명(각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4.7%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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