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첫주 文대통령 지지율 71.6%…與 50.9%- 리얼미터

[the300]국민·바른 통합 이후 예측, 통합당 10.5%·반대당 3%…與 지지율 변동 미미

/자료=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8일 집계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5주차 주간 지지율이 71.6%로 조사됐다. 지난 연말(취임 34주차) 지지율 대비 3.1%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 이내인 0.9%포인트 하락해 24.1%를 기록했다.


◇등락 이유=새해 들어 남북 관계가 해빙되며 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 주인 이번 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창올림픽 참가·남북 회담 개최 의향을 밝히면서 남북 연락 채널 복원 등 실질적인 대화 재개 움직임이 일어났다. 실제 남북 관계와 안보 이슈에 민감한 TK(대구·경북)과 무당층·자유한국당 지지층·50대 이상 연령층 등에서 다른 계층에 비해 지지율 상승이 높았다.


◇현 정당 지지율=현재 정당 구도에서 정당 지지율은 지난 연말 지지율 대비 오차범위 이내에서 보합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0.9%로 가장 높았다.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8.6%, 국민의당은 5%를 나타냈다. 비교섭단체인 바른정당이 국민의당보다 오차범위 이내 높은 6% 지지율을, 정의당은 국민의당과 같은 5% 지지율을 기록했다.

/자료=리얼미터

◇新 정당 구도 지지율=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전제한 새 정당 구도에서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당의 예상 지지율은 10.5%로 현 지지율의 단순 합계와 오차범위 이내 수준에서 낮았다. 국민·바른정당 통합 반대당은 3% 수준 지지율로 추정됐다.


여당은 통합 이후에도 여전히 과반 수준의 가장 높은 48.3% 지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당과 정의당 지지율도 현 수준에서 큰 변동 없이 각각 17.8%와 5.6%로 전망됐다. 정계개편 후 통합 정당으로 이탈이 예상되는 각 정당의 현 지지층은 △민주당 3.1%(전체 유권자 기준 1.6%) △한국당 6.2%(전체의 1.2%) △무당층 11.4%(전체의 1.4%)에 그쳤다.

/자료=리얼미터

◇조사 개요=지난 2~5일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조사한 주간 집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5425명에게 접촉해 최종 2010명이 참여했고 응답률은 5.7%를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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