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文대통령 지지율 72%…위안부 합의TF 등 영향-갤럽

[the300]바른-국민 통합당 지지율 17%…자유한국당 2배 육박

/자료제공=갤럽

◇대통령 지지율=새해 첫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2%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5일 집계한 문재인 대통령 2018년 1월 1주 직무수행평가는 지난 조사인 2017년 12월 2주차 대비 2%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1%포인트 내린 2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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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 이유=문 대통령을 긍정평가 이유로는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가 17%로 가장 많이 꼽혔다. 지난 평가 대비 4단계 상승했다. 지난해 말 발표됐던 위안부 합의 검토 TF 보고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정 평가 이유로도 '과거사 들춤/보복정치'가 가장 높은 22%를 기록한 만큼 반대 지지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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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바른 통합 여론=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됐을 경우 예상 지지율은 17%를 기록해 자유한국당 9%보다 8%포인트 높았다. 다만 두 당의 통합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한다'고 답한 국민이 43%로 '좋게 본다'고 답한 국민(33%)보다 10%포인트 높았다.

◇정당 지지율=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8%로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44%)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야당의 지지율은 일제히 하락했다. 자유한국당 10%, 국민의당 7%, 바른정당 5%로 순으로 3당 모두 2~3% 가량 떨어졌다. 정의당은 4%를 기록했다.

◇개헌, 해야하나=개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과반인 55%의 국민이 동의했다. 불필요하다는 의견은 32%에 그쳤다. 선호하는 개헌 방향은 △4년 중임 대통령중심제 46% △분권형 대통령제 25% △의원내각제 15% 등이다.

◇조사 개요=지난 2~4일 갤럽이 조사한 주중 집계로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18%(총 통화 5,666명 중 1,007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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