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 신임 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 육군소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윤의철 소장이 센터장에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 윤 센터장은 강원도 원주 출생, 서울 중경고를 나온 육사 43기 출신이다. 육군 28사단장을 거쳤다.
위기관리센터는 흔히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상황실로, 북한 도발이나 포항 지진 등 안보·재난·안전 관련 정보가 집결되는 곳이다.
박근혜정부부터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업무를 계속 보던 권영호 현 센터장은 군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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