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주만에 반등…69.9% -리얼미터

[the300]與 지지율 52%…한국당 17.8%·국민의당 4.9% 등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3주간 하락세를 끝내고 반등해 70%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조사(응답률 4.6%)한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33주차(12월3주차) 지지율이 69.9%로 나타났다. 전 주 대비 오차범위 이내인 1.3%포인트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25.1%로 전 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앞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마지막주부터 3주간 매주 오차범위 이내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 11월4주차 73%에서 지난주 68.6%까지 4.4%포인트 내렸다가 이번 조사에서 소폭 반등했다.


각 정당 지지율은 정의당을 제외하고 모두 전 주 대비 1%포인트 이내에서 보합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2%로 전 주와 큰 차이 없이 과반 이상 지지율을 나타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17.8%의 지지를 받았다.


3대 원내 교섭단체 중 하나인 국민의당은 통합 논의로 인한 당 내 갈등에 주요 비교섭단체들보다 낮은 4.9%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중심으로 통합이 논의되고 있는 바른정당 지지율은 5.7%로 조사됐다. 정의당 지지율은 전 주 대비 오차범위 이내인 1.3%포인트 올라 5.2%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8~22일 리얼미터가 전국 유권자 5만468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2509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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