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금 어디에 쓰이고 있나요?" 응답하다 동네일꾼!

[the300][내 삶을 바꾸는 지방선거]6개월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빨라진 정치권 시계

해당 기사는 2017-12-07 런치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런치리포트 매거진 보기
대한민국 정치 시계가 ‘2018년 6월13일’에 맞춰졌다.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각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 살림을 책임질 주인공을 뽑는 전국 단위 선거 축제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촛불혁명으로 정권이 바뀌는 것을 경험했다. 이번 선거 역시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보고 있다. 지난 4년간 지역 일꾼들이 제대로 일했는지 등을 투표로 심판할 것이란 얘기다.

정치권의 발걸음은 빨라졌다. 6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일제히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각 지역 유력 후보군들을 선별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실제 후보군에 이름이 오른 정치인들은 출마 지역을 돌며 ‘보이지 않는 선거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각 당에 따르면 내년 초 지역별 경선 대상자가 추려질 전망이다. 현재 후보군으로 거론된 정치인 중 상당수가 다음달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정치인들은 매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마 예상 지역 활동 일정 등을 게재한다. 해당 지역의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혹은 대안 정책도 제시한다. 당내 경선 상대를 대상으로 기선제압을 위해서다.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으려는 현역 의원들은 출마 선언 일정과 유세운동 시기 등을 저울질 하고 있다. 선거 90일 이전(3월13일)엔 현재 맡고 있는 공직을 내려놔야하기 때문이다.

가장 마음이 급한 건 현역 단체장들이다. 지나온 4년을 토대로 다가올 4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다. 타이틀 방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들은 모두 2018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기회는 단 한번, 바로 이번 선거다. 여기서 지면 짐을 싸야한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각 광역자치단체장들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이들의 얘기는 곧 내가 내는 세금 얘기다. 내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다. 지난 4년간 성과는 무엇이고, 현재 각 지역별 현안과 정책대안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아울러 이들과 경쟁할 상대도 미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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