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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수 변경으로 열린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적 178명, 찬성 160명, 반대 15명, 기권 3명 등으로 통과되고 있다. 한편 법정시한은 나흘을 넘기게 됐다. 2017.1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날인 5일부터 차수를 변경하며 이날까지 이어진 본회의에서 국회는 소득·법인세 인상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어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다른 안건들도 처리했다.
이밖에 이날 처리된 안건들은 △2018년도 임대형 민자사업 한도액안 △내년 발행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채권 국가보증동의안 △내년 발행 한국장학재단채권 국가보증동의안 △2018년도 무역보험계약체결한도 동의안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이다.
예산안에 반대하며 '보이콧'을 선언한 대다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했지만 정족수를 채워 표결이 진행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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