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71.5%…5주 연속 70%대 초반 유지 -리얼미터

[the300]여당 지지율 52%…한국당 17.6%·국민의당 4.6%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1.5%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4일 CBS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조사(응답률 5.5%)한 결과 문 대통령 지지율은 전 주 대비 오차범위 이내인 1.5%포인트 하락해 71.5%를 나타냈다. 5주째 70% 초반 지지율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22.8%로 전 주 대비 1.4%포인트 올랐다. 법원이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공작 지시 혐의로 구속된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과 임관빈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등을 석방한 여파라는 분석이다. 이들이 석방되면서 보수층을 중심으로 '정치 보복' 논란이 확대돼 부정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반면 지난달 29일 북한 '화성 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진 한미정상 긴급통화 등의 신속한 대처가 지지율 하락을 방어했다고도 리얼미터는 해석했다.


같은 기간 여당 지지율도 52%로 고공행진했다.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17.6% 지지율을 나타냈다.


원내 제3당인 국민의당은 통합론을 둘러싼 당 내 갈등이 여전히 이어지며 4.6%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 주에 이어 주요 정당 중 최하위 지지율이다.


비교섭단체인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각각 5.2%, 5.1%로 각각 비슷한 수준 지지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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