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내일 첫 방중…22일 한중 외교장관회담

[the300]文대통령 중국 방문 준비도

박소연 기자 | 입력 : 2017.11.20 10:49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6일 오후(현지시간) 마닐라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중국과의 양자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22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강 장관은 왕 부장과 올해 12월 우리 정상의 중국 방문을 준비하고 관련 제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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