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흥진호, 中어선 가장 北선박에 나포"

[the300]어선 가장한 단속은 처음…"대책 마련할 것"

송영무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어선 흥진호가 중국 어선으로 꾸민 북한 선박의 단속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확인을 해보니 (흥진호를) 나포한 선박은 중국어선을 가장했다"며 "완전한 군함은 아니고 어선 형태의 배였다"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군인들이 총을 들이대고 선원들은 선창에 가둔체 어딘지 모르게 데려갔다"며 "이렇게 어선을 가장해 단속하는 것은 처음 파악됐고 교훈으로 삼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해경과 해수부와 협조해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얘기하도록 준비시키고 있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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