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트럼프 만찬 독도새우, 일본 겨냥한 것 아냐"

[the300]"만찬에 독도새우 들어가는 지를 왜 외교부와 의논하나"

【서울=뉴시스】지난 5월2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직원들이 독도새우를 소개하고 있다. 독도새우는 독도에서 잡히는 꽃새우의 일종으로 껍질이 얇아 손질이 쉽고, 단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은 100g에 14,500원이다. 2017.05.02.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이슈가 됐던 '독도 새우'에 대해 "일본을 겨냥한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11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 다낭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요리를 하다 보니 들어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 만찬에는 '독도 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이 올라왔다. 일본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만찬에 초대받은 점과 함께 '독도 새우'를 문제 삼았고, 외교부는 "문제제기가 적절치 않다"고 밝혔었다. 

만찬 테이블에 독도 새우가 올라가는 것을 외교부가 몰랐던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만찬 음식에 독도 새우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를 왜 외교부와 얘기를 하나"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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