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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7 국정감사에 참석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17.11.06. dahora8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남지사 등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어떤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현재 청와대 참모진들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따로 출마 예상자를 조사해본 적은 없다. 일부 계획있는 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파악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임 실장은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잘 관리하겠다"면서도 "계획없는 사람이 꼭 부인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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