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어록]심상정, 은행 채용비리에 "연필은 죄가 없다"

[the300]정무위 금융위·금감원 종합국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국조실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2017.10.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30일 국회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종합국정감사에서 은행권 블라인드 면접의 허점을 지적하며 "연필은 죄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은행 채용비리에 대한 심 의원의 국감 지적에 대해 면접관 연필 사용을 금지하고 채용 과정 전반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방안 등을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면접관이 내정자에 대해 연필로 표기하고 나중에 이를 지우는 방식으로 사용했다는 거다.

아래는 심 의원과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질의 응답.

-심상정 : 중간보고서를 받았는데 매우 실망스럽다.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본다. 연필은 죄가 없다. 연필 사용 금지를 포함해서 이런 대안을이 제대로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공채 방식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책이 제출돼야 한다.

▶최흥식 : 충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은해우건 전만에 대해서도 우리 코멘트를 전 은행권이 이용하고 타 금융권에도 전달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 300인덱스
  • 청탁금지법ABC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