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이효성 "'호갱' 발생 않게 신경쓰겠다"

[the300]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휴대폰 집단상가 불법보조금 대책 주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신도림 및 강변 테크모마트 등 휴대폰 판매 집단상가들의 불법 보조금 지급과 관련, "'호갱'이 발생하지 않게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휴대폰 과소비를 부추기는 집단상가에 대한 대책을 꼭 마련해 달라"는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요청에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지역 번호이동 건수가 32만건 가량인데 이 두 곳(신도림과 강변 집단상가)에서만 10만7000건이었다. 33%가량"이라며 "이 두 곳에서 직접 갤럭시노트8 구입해 보니 19만원의 불법보조금을 지급받았다. 이런 행위로 고객을 끌어 모으다 보니 법을 지키는 일반 판매점이나 대리점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집단 상가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용자 차별이 일어나지 않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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