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김은경 "환경부 화이트리스트 문제, 적폐청산TF서 다루겠다"

[the300]환노위 국감, 서형수 민주당 의원 환경부 화이트리스트 지적에 대한 답변

김은경 환경부 장관. /사진=이동훈 기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3일 환경부에 화이트리스트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적폐청산TF에서 관련 문제가 제대로 다뤄질 수 있도록 해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환경부에) 와서 파악하니 특정 몇 개의 단체에 예산이 집중돼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장관에게 "2011~2012년 환경부가 이명박 정부의 4대강을 적극 홍보한 단체에 정부 지원금을 지급했다"며 "이런 과정에서 환경부가 외부에 휘둘리거나 들러리 선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경부가 지원한 단체를 '환경부 화이트리스트'라고 지칭했다. 

이에 김 장관은 "(환경부 화이트리스트 관련해) 제가 하고 있는 적폐청산TF(태스크포스)나 이런 것에서 해당 문제가 제대로 다뤄질 수 있도록 해 결과도 공개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환경부에) 와서보니 특정 몇 개의 단체에 예산이 집중돼 있다는 판단이다"라며 "앞으로 장관실 산하 대변인실에 시민사회 전체와의 소통구조를 만들고, 거기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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