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김경수 "한미FTA, 안보와 통상은 별개"

[the300]13일 산업위 산업부 국정감사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개정 협상과 관련, "한미동맹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안보와 통상은 별개"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전히 국내 정치용으로 통상 협상을 문제제기하고, 한미FTA 개정 협상으로 몰고가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의 한미FTA에 따른 무역수지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경제보좌관들이 조목조목 반박했고, 정상회담장에서 미국의 재반박이 나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은 당당하게 해야 한다"며 "미국 측 요구에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당당한 협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에서의 정치적 공격 부분도 산업부와 통상교섭본부가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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