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4차산업혁명 일자리 영향 면밀히 검토해야"

[the300]4차산업혁명위원회 1차 회의 연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과 차담을 하고 있다. 2017.10.10.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1차 회의 연설을 통해 "4차산업혁명 역시‘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지능정보화사회로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바꿔주는 한편, 일자리 파괴, 디지털 격차 등 또 다른 경제적 불평등의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차산업혁명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며 "새로운 산업, 새로운 기업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정책을 모색해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울러,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이 변화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하겠다"며 "혁신성장과 4차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실효성 있게 준비하여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분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조기에 수립해주기 바란다"며 "민간위원들께서는 이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지식을 살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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