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국회를 이해하려면 각 상임위원회를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상임위는 각 부처 소관 업무에 따라 나눠집니다. 각 상임위에선 관련 부처 안건을 미리 심사하고, 법률안을 만듭니다. 모든 법안이 상임위를 거친다고 보면 됩니다. 각 상임위엔 교섭단체를 중심으로 각 당별 간사가 있습니다. 간사들은 주요 의사결정의 키맨으로 활동합니다. 간사가 누구고, 어떤 사람인지 알면 해당 상임위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기자들이 각 상임위별 간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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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51회 국회(임시회) 정무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바른정당 유의동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17.06.07. 20hw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했고 유승민 캠프에서 비서실장을 맡았다. 지난 대선에서는 유승민 후보 측 수행단장을 맡아 활동했다.
당선 이후 국회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새누리당 무상보육무상급식 태스크포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유 의원은 20대 국회들어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연구회의 정치적 중립 의무 조항을 신설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10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역구인 평택에 미군기지가 대거 이전하면서 주한미군의 통합이전 지원기간을 7년 더 연장하는 법안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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