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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사 법안을 상정하고 있다. 2017.9.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1일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 28개 곳과 수감기관 증인 243명에 대한 안건을 채택했다.
국토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감사실시 대상기관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주택관리공단,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유통 등 28개 곳이다.
수감기관 증인은 국토부에서 김현미 장관을 비롯한 38명, 서울시에서 박원순 시장을 포함한 40명,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박상우 사장을 포함한 11인 등 243명이다.
국토위는 다음달 12일 국토교통부를 시작으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16일 한국감정원·주택도시보증공사·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한국시설안전공단·한국건설관리공사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17일에는 한국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19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20일에는 한국철도공사, 23일에는 인천광역시, 24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25일에는 서울시를 상대로 국감을 연다. 국토위는 26일에는 평창, 강릉 올림픽현장을 방문해 현장시찰에 나서며 31일에는 종합국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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