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주당보좌진협의회(민보협)가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7대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후보엔 한정애 의원실 김영수 보좌관이 단독 입후보했다.
김 후보는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우리당 조직국, 당대표비서실 등 당직을 거치고 신기남 국회의원, 유시민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또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정무행정관을 역임하는 등 당과 청와대, 국회를 두루 경험했다.
김 후보는 "10년 만에 정권교체 후 맞이하는 여당 민보협의 위상에 맞게 당정청의 원활한 교류와 보좌진의 처우개선을 제1의 목표로 여기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6대 민보협은 윤상은 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5월 대통령 선거에서 대선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는 등 정권교체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국민연금 고갈 6년 늦출 뿐인데…"더 내고 더 받겠다" 시민의 선택
- 2尹, 빠르면 21일 비서실장 임명…총리 지명은 더 신중 모드
- 3국민 10명 중 6명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 4윤 대통령, 빠르면 21일 비서실장 지명…총리는 더 늦어질듯
- 5"고래가 잘못 꼬리짓 하면 송사리는 죽어"…허리 숙인 與 낙선인들
- 6[기자수첩] 준비되지 않은 전쟁의 대가
- 7'더 내고 더 받자' 연금개혁안에…2030세대 여론은 '의외의 반전'
- 8[속보]野,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 9달라진 尹, 이재명에 먼저 손 내밀었다…'5분 통화'→3년 바꿀까
- 10"약속 지킨다"던 한동훈, 올 여름 국민의힘 대표 도전할까?
